그룹 신화 멤버 앤디와 아나운서 이은주의 청첩장 내용이 공개됐다
청첩장에는 두 사람의 웨딩화보와 함께 “각자의 삶에서 마이크를 잡던 두 사람이 이제 서로의 손을 맞잡으려 합니다”라며 “사랑이란 이름으로, 저희 둘 예쁘게 살겠습니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그러면서 “새 출발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앤디는 지난 1월 자신의 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앤디는 이은주 아나운서와의 결혼으로 신화 멤버 중 세 번째 품절남이 된다. 2017년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결혼해 가장 먼저 유부남이 됐고, 다음으로 전진이 2020년 항공사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했다
예비 신부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앤디보다 9살 연하다. 최근 제주 MBC에 퇴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은주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딱 한 달 남았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영상, 사진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은주 아나운서는 지인들이 준비해준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이은주 아나운서의 옆에는 ‘Bride to be eun ju’라고 적힌 결혼 축하 풍선도 마련돼 있는 모습이다 또 #브라이덜샤워 #준비해준 #제주의두여신님들께 #특별한감사를 등의 해시태그를 첨부, 파티를 준비한 친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